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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열린문디자인 후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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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꿈 청소년의 자립 위한 직장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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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목) 09:1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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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미경)는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으로부터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아 새꿈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직장체험은 새꿈 청소년의 관심 진로 분야에서 필요한 자질과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꿈새로이’ 진로진학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새꿈 청소년은 꿈드림 진로지원단 사업장에서 1~3개월 동안 100시간의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100만 원의 직장체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센터는 지난 4월 18일, 꿈드림 진로지원단 발대식(19개의 사업장 위촉)을 거행하여 청소년의 폭넓은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꿈 청소년의 자립동기 강화와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있다.
후원금은 새꿈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2명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 형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19세 김○○ 양은 대학 진학을 반려동물학과로 목표로 두어 아산동물의료센터(원장 김현석)에서의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예정이며, 손님 응대 및 서비스 분야에서 사회생활 경험을 원했던 17세 정○○ 군은 아산터미널웨딩홀(대표 김병대)에서의 일경험으로 사회진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문정선 대표는 평소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지역의 새꿈 청소년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 센터장은 “시작이 어려운 만큼 청소년이 직업 세계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열린문 대표에 감사하다.”며 “작은 성공 경험들이 쌓여서 새꿈 청소년으로 하여금 자신감을 갖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꿈새로이’ 진로진학사업은 학업을 중단한 새꿈 청소년의 검정고시 졸업학력 취득, 진로적성검사, 직업체험, 직업교육,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모의창업캠프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상담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급식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블로그(블로그명: 아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스타그램(ID: asankdream)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41-544-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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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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